[일러스트] 설날 스킨

◆ 가은 - 잔잔한 햇빛

따스한 아침의 햇살을 걸치고 소복소복한 발걸음.

우리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해 주러 온 소녀가 있습니다.

얼음장처럼 차갑던 얼굴도 봄기운에 들떴을까요?

싱그러운 미소가 새로운 출발을 알립니다.

하트베리 신년 특집 방송, 지금 시작합니다. 베리베리 큐.

◆ 샤오린 - 상서로운 달빛

해질녘을 틈타 몰래 달에서 내려온 선녀일까요?

모두가 휘영청하게 밝은 밤하늘에 소원을 담아 보낼 때.

소녀만은 달님을 등지고 당신과 마주합니다.

소란과 동떨어진 둘만의 이 시간이, 소녀가 품었던 소원이니까요.

현장에서 긴장을 푸는 건 금물이지만... 오늘은 예외로 하겠습니다.